ISEM CHILDREN’S DENTAL CLINIC
성장기 어린이의 치아는 평생의 구강상태를 규정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1년에 3~4번 치과의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효과적입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정상적인 소화를 위해 입안에서 침과 혼합됩니다. 그러나 손상된 치아로는 음식물을 적절하게 씹지 못하기 때문에 대충 위장으로 넘겨져 정상적인 소화를 어렵게 합니다.
특히 충치나 고름잡힌 치아를 지닌 어린이의 경우 씹는 일이 고통스럽기 때문에 연하고 말랑말랑한 음식만을 찾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신체의 성장과 건강에 유익한 다른 음식을 피하게 되어서 신체의 발육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유치는 영구치의 정상적 성장에 대한 길 안내자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데 길을 안내하는 치아가 일찍 손상되거나 빠져버리면 이웃하고 있는 치아가 쓰러지거나 위치가 변하게 됩니다.
따라서 앞으로 나올 치아의 자리는 막히게 되어 영구치가 덧니로 되거나 들쑥날쑥한 부정 교합이 됩니다.
정상적인 발음은 완전한 악궁에 의존하며 혀가 어떤 소리를 내도록 형태를 이루는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발음은 혀에 의해 아래 의 턱의 앞니 사이를 공기가 빠져 나가면서 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찍 유치가 상실되면 불확실한 발은 습관이 배게 되고 이는 종종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되기도 합니다.
이는 마치 우리가 역기를 드므로써 근육을 균등히 나오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므로 한쪽이라도 치아가 없다면 어린이의 턱은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그쪽으로 자라게 되어 결국 얼굴 전체의 균형이 일그러져 주걱턱이 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아침 식사를 꼭 시켜 간식의 버릇을 없애거나 줄입니다.
청량음료를 마신 후에는 반드시 물로 입을 헹구는 습관을 들이세요.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간식을 먹이지 않습니다.
평생 습관이 되지 않도록 어릴때 너무 단맛에 길들지 않도록하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루 세번 이상, 음식을 먹은 후 3분 이내에, 3분 이상 충분히 잇솔질하는 습관을 길러 주는 것입니다. (3-3-3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