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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Q

    치과를 처음 방문하는 시기는 언제가 좋은가요?

    아이가 생후 18개월이 되면 유치 어금니가 나게 됩니다.

    이때쯤이 치과에 처음 방문하기에 제일 좋은 시기라 생각됩니다.

    수유를 오래한 경우 또는 양치질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치아에 흰 얼룩 또는 갈색 얼룩이 생기기도 합니다.

    치과에 오시면 간단한 구강 검진과 구강위생교육, 식이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Q

    불소도포를 해주면 좋나요?

    불소는 치아와 결합하여 충치 세균에 대한 방어력을 높여주고, 충치 세균의 성장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저희 치과에서 시행하는 불소 바니쉬 도포는 충치 발생 위험이 높은 아이에게는 3개월마다 하는 것이 추천되며, 충치가 없고 구강 위생 상태가 좋은 경우는 6개월 마다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Q

    실란트란 무엇인가요?

    실란트는 치아홈메우기 또는 치면열구전색이라고 불리며, 어머니들은 이에 코팅 한다라고 많이 표현하십니다.

    어금니의 씹는 면은 울퉁불퉁하게 생겨있고, 그 사이에 깊고 좁은 틈이 있는데, 그 곳에 음식물이 잘 끼고 양치해도 청소가 잘 안됩니다.

    실란트는 치아에 있는 이런 홈을 편평하게 메워줘서 음식물이 안 끼게 하고, 청소도 잘되게 해서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치아와 치아 사이에 생기는 충치는 실란트로 예방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실과 불소도포를 권장합니다.

  4. Q

    유치는 빠질 치아인데 꼭 이를 씌워야 하나요?

    치아에 이를 씌우는 경우는 첫째로 신경치료를 한 경우입니다. 유치 어금니는 초등학교 4~5학년 때까지 오래 사용해야 될 치아입니다.

    신경치료를 하게 되면 이에 큰 구멍을 뚫어 치료하게 되는데 그 결과 이가 약해지게 됩니다. 만약 신경치료 후 이를 씌워주지 않으면 약해진 어금니는 씹다가 부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둘째로는 치아와 치아 사이의 옆면이 썩은 경우입니다.

    이 부위는 씹을 때 힘을 많이 받는 부위이기 때문에 단순히 이를 때우게 되면 오래가지 못하고 때운 재료가 깨지거나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깨진 틈 사이로 음식이 끼게 되고 이차적으로 충치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이 경우에는 한번에 완전하게 치료하기 위해서 이를 씌우게 됩니다. 보통 유치를 씌울 때는 영구치처럼 금니로 씌우지 않고 은니로 씌우게 됩니다. 색깔이 은색이라 은니라고 흔히 부르는데, 사실은 입안에서 녹슬지 않는 치과용 금속입니다.

  5. Q

    은니로 씌운 유치도 원래 이처럼 제대로 빠지나요?

    은니를 씌울 때 치아의 머리 부분만 씌우게 됩니다. 영구치가 점점 올라오면서 유치의 뿌리를 녹이게 되고, 뿌리가 거의 다 녹으면 이가 흔들리고 유치는 빠지게 됩니다. 은니를 씌운 경우도 이와 똑같은 과정으로, 원래 이와 똑같이 뿌리가 다 녹은 후 은니 통째로 빠지게 되니 걱정하지 마세요.

  6. Q

    웃음가스란 무엇인가요?

    웃음가스는 이산화질소와 산소의 혼합물로 이것을 마시게 되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치과 치료에 대한 긴장이 완화됩니다.

    치료가 끝날 때 100% 산소를 5분간 마시면 웃음가스 진정에서 깨게 됩니다.

    웃음가스는 체내에 잔류되지 않고 모두 폐를 통해 다시 배출 되므로 매우 안전하며, 인체에 부작용이 전혀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스라는 무시무시한 이름과는 달리 안전해서 우리나라에서는 소아치과, 미국에서는 소아치과 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 치료시에도 자주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름처럼 웃음을 나게 하지는 않습니다.

    겁이 많은 아이의 경우 웃음가스 진정으로 좀 더 편안하게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7. Q

    수면진정치료는 무엇인가요?

    진정, 수면 효과가 있는 물약을 먹여 아이가 얕은 잠이 든 상태에서 치과 치료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너무 어린 아이가 이가 많이 썩어서 치료할 양이 많으면, 엄마는 참 난감합니다. 붙잡고 치료하자니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고, 치료 횟수도 늘어납니다. 이런 경우 수면진정요법으로 치료하면 아이의 정서도 보호하고 치료의 질도 높이면서 내원 횟수도 줄일 수 있습니다.

    수면진정치료시 아이는 몸이 나른해지며 잠을 자게 되는데, 웃음가스를 병행하면 더욱 효과가 높아집니다. 전신마취처럼 고농도의 약제를 사용하여 아주 깊이 잠재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 도중에 깨서 울다가 다시 자는 행동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8. Q

    이를 심하게 갈아요.

    아이들의 이가는 습관을 어른의 경우와 동일하게 해석하면 안됩니다. 아이들의 경우 일과성으로 잠시 그런 습관을 보이다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이 때문입니다. 드물게 습관이 심하여 치아가 다 마모되어 신경이 노출되기 직전 상태에까지 도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 한해서 입안에 끼우는 장치(마우스가드)해서 치아 손상을 막기도 합니다.

    물론 이갈이 습관이 장기간 지속되면 구강 및 악골 발육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지만, 이는 드문 경우입니다.

  9. Q

    손가락을 너무 빨아요.

    만 4세 이후까지 손가락을 빤다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영구치 배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으므로 빠는 습관을 중단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이 도와주어 고치는 것입니다.

    치과에서 만들어주는 장치는 본인이 그만 빨아야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어야 가능합니다.

    입안에 끼우는 장치는 그런 의지는 있지만 자기도 모르게 손이 입안에 들어갈 경우 기억을 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심리적으로 불안정하여 손가락을 심하게 빠는 경우는 심리상담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손가락을 빠는 아이들은 앞니가 전방으로 돌불되어 다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10. Q

    아이 입 냄새가 심해요.

    구취의 원인은 크게 입안의 상피조직이 떨어지면서 부패되어 나는 냄새(상피는 대력 그 수명이 일주일 정도며 계속 떨어져 나옵니다.)와 음식물이 위에서 분해되는 과정에 역류되어 나는 경우, 그리고 호흡기 질환이나 당뇨, 케톤증 같은 질환을 가진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종종 충치가 심하게 진행되어 파인 곳에 음식물이 끼어 부패되거나, 치아 신경이 괴사되어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아이 입냄새는 처음에 말씀드린 이유, 즉 탈락상피가 입안에서 부패되어 나는 것입니다.

    새 이가 날 때 잇몸을 뚫는 과정에서 상피가 떨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입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11. Q

    전동 칫솔을 사용해도 괜찮나요?

    아이가 보통 칫솔로 양치하는 것을 싫어하지만, 전동 칫솔을 장난감처럼 생각하고, 이로 인해 양치질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게 적극적으로 한다면 전동 칫솔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양치질의 마무리는 부모님께서 직접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12. Q

    아래 앞니 뒤족으로 이가 나요.

    영구치가 유치 바로 밑에서 자라지 않고, 뒤쪽에서 자라서 올라올 경우에는 아래 앞니가 있는 상태로 그 뒤에 영구치가 나게 됩니다.

    이런 경우 유치의 뿌리가 길게 남아 있어 유치가 흔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집에서 이를 뽑지 마시고 치과로 오셔야 합니다.

    공간이 충분한 경우 유치를 뽑은 후 뒤의 영구치는 저절로 앞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공간이 부족한 경우 이가 삐뚤하게 배열될 수도 있습니다.

  13. Q

    윗니와 아랫니가 거꾸로 물려요.

    이런 경우를 흔히 반대교합 또는 3급 부정교합이라고 합니다. 유치 어금니가 다 나기 전에는 이를 다무는 상태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반대교합을 정확히 진단할 수 없습니다. 보통 만 4세 이후에도 거꾸로 물리게 되면 반대교합 검사를 하게 됩니다.

    원인은 위턱이 작거나, 아래턱이 큰 골격의 문제, 치아 각도의 문제, 다무는 습관과 기능의 문제 등 다양합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른데 위턱의 성장이 부족한 경우는 위턱의 성장을 도와주는 장치를 낄 수도 있고, 아래턱의 성장이 과다한 경우는 이를 억제하는 장치를 사용합니다.

    반대교합은 대부분 조기교정이 원칙입니다.

  14. Q

    위의 앞니가 벌어져서 나고 있어요.

    초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영구치 앞니가 나게 되는데, 이때 앞니가 조금 벌어져서 나는 것은 대부분 정상입니다.

    옆의 이가 나면서 공간은 점점 줄어들게 되고 보통 송곳니가 날때, 벌어진 이를 가운데로 밀어주게 되서 앞니 사이에 닫히게 됩니다.

    송곳니가 나고 나서도 계속 벌어지는 경우는 교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약 비정상적으로 앞니 사이가 벌어져 있는 경우는 과잉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치과에서 X-ray를 찍어봐야 합니다. 드물에 윗입술과 잇몸 가운데를 연결하는 끝 같은 모양의 산순소대가 길고 두꺼워서 앞니 사이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15. Q

    치과에서 X-ray 사진을 찍었는데, 영구치 싹이 없다고 합니다.

    간혹 유치 하방에 영구치가 생기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유치가 빠지고 새로 날 영구치가 없기 때문에 유치를 최대한 오래 써야 합니다. 유치가 빠진 후엔 비어 있는 공간을 그대로 잘 유지해서 어른이 된 후 임플란트를 할 지, 아니면 교정치료로 빈 공간을 닫을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16. Q

    과잉치가 있어요.

    과잉치는 정상적인 영구치 이외에 더 만들어진 치아를 말합니다. 주로 위 앞니 뒤 입천장에 생깁니다.

    과잉치가 있는 경우 영구치가 밀려서 삐뚤하게 날 수 있고, 과잉치에 막혀 영구치가 안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간단한 수술을 통해 과잉치를 제거하고, 영구치가 올바로 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