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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샘 다니고 있는 김강현 엄마입니다~
강현이가 엎어지면서 앞니(왼쪽)를 부딪혀서
약간 흔들리면서 시퍼렇게 보이길래 11월 22일 내원했었네요.
x-ray 찍어보고 선생님께서 보시더니 신경이 놀란것 같다고
앞니 사용하지 말고 다시 부딪히지 않게 조심하면서 2주 후에 경과를 보자고 하셨어요~
2주후(12월 7일) 방문하였을때는 앞니가 육안으로 보기에도 확연히 티가 날 정도로
시퍼렇게 변색이 되어있었어요~
x-ray 다시 찍고 선생님께서 보시더니 신경이 죽은 것 같다고
신경치료 해야된다고 하셨어요~
제가 진정치료 말고 그냥 치료 하기를 원해서 2~3번에 걸쳐서 치료하자는 얘기를 듣고
1월 초쯤에나 예약을 잡아서 치료하기로 하고 집으로 왔어요~
그런데 지금 강현이 다친 앞니를 보면 원래 치아 색이네요~
멀쩡한 오른쪽 앞니랑 색깔이 똑같아졌어요..흔들림도 전혀 없구요..
신경이 죽어서 치아가 변색 된 경우에도 자연적으로 원래색으로 돌아오기도 하나요?
아니면 놀란 신경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색이 그렇게 보인 걸까요?
치아 색이랑 상관없이 신경은 죽은 건가요?
혹시나 신경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생길까 싶어서요~
직접 다시 봐야 된다 하시면 가까운 시일내에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앞니 사진 첨부했어요~
제 눈에는 두 앞니 색이 똑같아 보이는데 제대로 본건지..? ^^;